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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감속기 오일 (교체시기, 오일선택, 관리방법)

by moneyfisher 님의 블로그 2026. 1. 25.

전기차 감속기 오일 관리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관리가 편리하다는 인식이 일반적이지만,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관리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감속기 오일입니다. 기계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기어가 맞물릴 수밖에 없기에 전기차에도 곳곳에 오일이 들어가게 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감속기 오일은 차량의 핵심 부품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전기차 감속기 오일 교체시기와 중요성

15,000km 내외를 주행한 전기차의 감속기 오일 상태를 확인해보면 대부분 심각한 오염도를 보입니다. 많은 전기차 오너들이 감속기 오일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지만, 이는 미션 오일만큼 중요한 관리 항목입니다. 실제로 BMW 7시리즈에서 전기차로 전환한 한 차주의 사례를 보면, 주행 중 동력 전달 시 발생하는 소음과 불쾌한 느낌을 경험한 후 네이버와 챗GPT를 검색해본 결과 아우디 이트론 오너들도 감속기 오일을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큰 문제가 발생한다는 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전기차 감속기 오일은 만km만 넘어도 대부분 심각하게 오염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쇠가루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회생 제동 시스템에 사용되는 다판 클러치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어가 맞물리는 캘리컬 기어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다판 클러치가 주요 쇠가루 발생원입니다. 작은 오일량으로 워낙 고출력을 감당하다 보니 오일의 점도와 윤활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이는 다판 클러치의 마찰 조정에 문제를 일으키고 기어나 베어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오염된 감속기 오일이 베어링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최초 만km 정도에서 첫 교체를 실시하고, 그 이후 다시 만km 주행 후 재교체하면 상당히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는 교환 주기를 3~4만km로 가져가도 무방합니다. 내연기관의 디퍼런셜이나 미션 오일보다도 훨씬 더 자주 감속기 오일을 교체해주는 것이 연비 개선과 부드러운 주행 질감 유지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전기차 감속기에 적합한 오일선택 기준

전기차 감속기 오일 선택에 있어 많은 혼란이 있습니다. 네이버나 챗GPT에서 검색하면 다양한 정보가 나오는데, 정보마다 권장 사항이 달라 오너들의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테슬라와 국내 현대, 기아는 ATF 오일류의 점도를 가깝게 사용하는 반면, ZF 감속기나 BMW 등 다른 회사들은 기어오일 계열을 사용합니다. 심지어 챗GPT에도 정확한 정보가 없어 기어 오일을 권하지 않는다는 등 모호한 답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실제로 오일을 빼서 냄새를 맡아보고 성분을 확인해보면 황성분이 많이 들어간 제품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극압제나 마찰 저항제 같은 첨가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LSD 기능에 필요한 성분들도 충분히 들어가 있습니다. ZF에서 판매하는 ZF 라이프가드 하이브리드 같은 제품도 있고, 이플로이드 원투 같은 전기차 전용 감속기 오일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BMW i4, i7, iX 등의 차량에서 사용하는 오일을 직접 빼보면 냄새와 점도를 통해 거의 기어 오일, 디퍼런셜 오일과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ZF에서는 전기차 구동계 시스템이 기존 내연기관 엔진보다 더 많은 토크와 힘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마모 감소와 강화된 보호, 개선된 미션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프리미엄 유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여기서 프리미엄 유체란 고급 베이스 기유를 의미합니다. 시중의 저가 디퍼런셜 오일들은 20L에 5만원에 판매되는 등 광유 성분에 가까운 낮은 등급을 사용하지만, 미션 오일은 유체 전달, 토크 컨버터 작동, 밸브 바디 작동 등을 위해 고급 기유를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운전 패턴과 출력, 차량 운용 방식에 따라 오일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회생 제동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부드럽게 장거리를 주행하며 전비를 중시한다면 벤츠 라인의 오일을 선택할 수 있으며, 회생 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ZF 계열이나 LSD를 대응할 수 있는 BMW 순정 디퍼런셜 오일, 예를 들어 MDF에 들어가는 오일 같은 제품을 선택하면 회생 제동이 훨씬 강하게 걸리고 주행 느낌도 우수하지만, 전비는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전기차 감속기 오일 관리방법과 실전 노하우

전기차 감속기 오일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순정 스펙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실제 필드 테스트와 개발 회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입니다. 독일의 오일 공급처인 배올사에서 제공하는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미 수많은 전기차 감속기 테스트가 완료되어 있으며, 실제 차량에 적용한 필드 테스트 결과도 축적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검색한 자료만으로 특정 차에는 특정 오일만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실제 경험이 부족한 이론에 불과합니다.
로터스 전기차 차주가 감속기 오일을 교체한 후 피드백에 따르면, 가속 시 발생하던 쓱쓱 갈리는 소리가 사라지고 진동도 없어졌으며, 회생 제동도 훨씬 더 잘 걸린다고 합니다. 이는 점도가 더 높은 오일로 교체하면서 나타난 당연한 결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 감속기는 절연 기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디퍼런셜 오일과 미션 오일 모두 절연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션 오일 안의 밸브 바디도 전기로 작동하고, LSD가 들어간 디퍼런셜에도 전자 모터가 있어 절연 기능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속기는 디퍼런셜 오일과 함께 작동하는 구조이며, 꽃깔콘 모양의 기어들이 맞물려 있어 접촉 저항값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쇠가루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재원상 오일량은 2L가 넘지만 100% 완전히 빠지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전기차를 무작정 타고만 다니면 나중에 감속기가 고장 나면 수리비가 많이 나오므로, 감속기 오일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는 내연기관의 미션 오일과 디퍼런셜 오일을 합쳐놓은 것과 같은 중요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초 출고 시 차량에 들어간 오일을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고 차량 특성과 운전 패턴에 맞는 적합한 오일을 선택해야 전기차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오닉, i7 등 다양한 전기차에서 감속기 오일을 교체한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테슬라 차주들의 피드백도 긍정적이었습니다. 전기차도 기계인 만큼 움직이는 부품에는 반드시 오일이 필요하며, 이를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차량 수명 연장의 핵심입니다.

전기차는 관리가 편하다는 통념과 달리 감속기 오일이라는 중요한 관리 포인트가 존재합니다. 최초 출고 시의 오일을 적시에 교체하고 차량 특성에 맞는 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전기차를 오래 유지하는 핵심입니다. 이번 정보를 통해 전기차도 정기적인 오일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감속기 베어링과 기어의 수명을 연장하며 최적의 주행 성능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영상 제목/채널명: https://youtu.be/16vyG2LkyAc?si=BtOwNUkDv2eSOh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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